폐품수거 리어커에 모터•세룰라 달려나올 예정

by 인선호 posted Feb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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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엔지니어 아리 뻬레스는 길거리에 버려진 캔, 종이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거두는 사람들이 끌고 다니는 폐품수집 리어커를 완전히 새롭고 현대화한 제품으로 고안했다.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자본을 댈 투자자를 찾고 있다. 뻬레스의 리어커는 전기모터와 브레이크가 달린다. 비를 맞지 않도록 천장이 있고 잠잘 수 있는 움막으로 변한다.

폐품수거인들은 대체로 개를 데리고 다녀 개먹이 보관할 공간도 있어야 하고 식수통도 필요하다. 그밖에 생활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요즘 기술이 발달해 이같이 꾸미는데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뻬레스는 말했다.

“게다가 세룰라까지 첨가하게 되면 금상첨화, 폐품수집인이 환경미화과에 어느 곳에 쓰레기가 쌓였다든가 또는 고칠 곳이 있다던가 하는 것 등을 수시로 알려 주는 시정부의 무보수 “요원이 되는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0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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