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시트로앵은 1일 브라질에서 판매된 2008~2009년 307 모델 일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푸조 시트로앵은 이날 2008~2009년 생산된 307 모델 가운데 외부 전조등에서 결함이 발견된 차량 1만3천739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상파울루 주 소비자보호협회는 푸조 307 모델이 전조등 결함으로 사고 위험이 높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푸조 시트로앵은 도요타와 합작으로 체코에 설립한 공장에서 생산된 푸조 107과 시트로앵 C1 모델 9만7천대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했다.
푸조 시트로앵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달 29일 도요타가 가속 페달이 바닥 매트에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백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한 이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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