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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1월25일(월)은 상파울로시 456주년 생일 공휴일이다. 상파울로시를 제외한 외곽 성베르나르도 도 깜뽀, 성 까에따노, 산또 안드레, 디아데마 등은 상파울로와는 별개의 행정도시이기 때문에 관공서, 상가, 공장이 정상근무한다.

상파울로시 창립일에는 시내 비시가(Bixiga) 즉 Av. Rui Barbosa, R. 13 de Maio 거리가 지나는 동네에서 초콜릿, 오렌지 케이크를 생일기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준다.

과거에는 생일에 해당하는 길이의 케이크를 예를 들어 444주년이면 444 미터의 거대한 케이크를 행길에 마련해 놓고 모여있던 사람들이 신호가 울리면 한조각씩 베어가는 식의 행사를 해왔는데 금년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포장에 담은 케이크 1만개를 준비해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로 돼있다.

벨라비스타(비시가는 벨라비스타구에 포함돼있다)전통보존 및 번영위원회의 발테르 따베르나 회장은 작년에는 후원자들이 커다란 케이크를 만들어 단체로 먹는 방식을 반대해 케이크가 준비돼지 못했다고 하면서 금년에는 350그램씩 담은 케이크 1만개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시가 동네의 케이크 나눔 행사는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케이크 행사 이외에 상파울로 생일 여왕선발대회가 있다.

한편 이날 시내 중심가 발레데 아냥가바우, 시내 남부 이삐랑가 독립선언공원에서 상파울로시청주최 쇼가 열린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21/01/10)
    
사진: 1862년의 비시가(Bixiga) 동네 모습. 대부분 이탈리아 이민자들과 전직노예들이 모여들어 거주지를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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