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들을 위한 Master 슈퍼

by 인선호 posted Jan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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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뉴욕은 51%가 혼자 사는 사람이다. 인종이 발디딜틈 없이 많지만 “고독한 도시”다. 2009년 독신자 요리법을 다룬 책들이 단연 서점가의 베스트 반열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도 미국인들의 ‘군중 속의 고독’ 정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The Pleasures of Cooking for One”(한 사람을 위한 요리 기쁨 -주디스 존스), “What We Eat when We Eat Alone”(혼자일 때 우리는 무엇을 먹는가- 데보라 매디슨)등이 많이 팔린 책 가운데 하나이다.  

상파울로 빠울리스타 근처 Rua Frei Caneca,569 Shopping Frei Caneca에 자리잡고 있는 Master Supermercado는 남녀 독신들이 많이 찾는 슈퍼로 유명하다. 점원의 손님대하는 말솜씨가 능숙하다. “ 1인분이라구요? 그럼 고기 기타 전부 250그램이면 되겠습니다”

독신자를 위한 2.5리터짜리 압력솥(R$ 550,40 T.3313-2883), 직경 10센티짜리 미니까사롤라(찜냄비)-R$142 T.3392-2202), 미니 익스프레스 커피기(Cafeteira Mini Express- 이탈리아 Bialetti 제)-R$79 T.19 3202-1600)들이 있다. (에스따도데 상파울로,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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