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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내년부터 상파울로의 부동산세(IPTU-Imposto Predial e Territorial Urbano)가 오른다. 부동산세의 산출근거가 되는 건물, 토지의 평방당 법정가격이 2001년 이후 수정되지 않았는데 시정부는 이를 현실화해 2010년부터 적용한다.

그동안 부동산 가격이 상상외로 많이 오른 지역(자르딩 아날리아 프랑꼬, 샤까라 클라빈)이 있고 지하철역이 생겨 부동산 값이 급격히 상승한 지역도 있다.

상파울로시에 약 280만개 부동산이 있는데 그 중 60%는 내년 부동산세가 오른다. 적게 오르는 지역이 있고 많이 오른 지역이 있는데 평균 21%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평당 건평이나 대지의 법정 가격이 대폭 수정돼 세금이 지나치게 갑자기 많이 오른 경우 2010년에는 최고 40%까지만 올리고 나머지는 7-8년에 천천히 나눠서 올려 징수한다.

부동산세가 오르는 지역은 주로 시내중심지역(자동차 순번제 운행지역)의 부동산이 해당되며 변두리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지역은 전과 같이 부동산세가 계속 면제된다.

현재까지는 R$ 61.240까지의 부동산은 면세됐는데 내년부터는 R$ 92.500으로 상향 조정돼 면세 부동산은 1백만4만6천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면세 부동산은 86만1천8백개이다.

내년부터는 280만개 부동산 가운데 1백30만이 부동산 세를 전보다 많이 납부하게 되고 47만개가 할인혜택을 받고 1백만개가 면세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 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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