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제약사 자사 여드름약 전량 회수

by 인선호 posted Nov 12,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뉴스브라질] 로슈(Roche)제약은 사춘기 및 성인 여드름 치료약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쿠타니(Accutane)를 장염발병과 관련있다는 의심 때문에 시장에서 전부 회수했다.

아쿠타니 여드름약을 사용한 사람이 사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심각한 장염을 일으킬 확률이 2배 높은 것으로 지난주에 나온 새로운 연구결과에 나타났다.

현재 동일한 성분으로 된 제네리코(generico) 약들은 회수되지 않고 계속 판매되고 있는데 최근 연구결과가 더 발표되면서 이들 제네리코들도 회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슈제약은 회수를 결정한 것은 약품의 안전성 우려 때문이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지도 모르는 소송비용과 시장압력 등을 고려해 내린 결론이라고 발표했다. (에스따도데 상파울로,11/11/09)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