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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술 취하지 않는 약이 개발됐다. 이스라엘 과학자들은 술을 마셨어도 취하지 않고 정신이 맑고 몸도 비틀거리지 않는 약을 만들어 냈다고 발표했다.

“취하지 않는 약”은 비타민 B6를 기본 성분으로 해 만들었는데 약은 알코올을 섭취했을때 운동신경의 반사작용과 사물에 대한 감지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약을 개발한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새로 개발된 취하지 않는 약은 음주운전 사고방지에 절대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 확실하다.

약은 아직 시험단계에 있지만 약을 복용하면 술을 마신 다음에도 비틀거리지 않고 게다가 몸의 반사신경과 인지능력이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 취하지 않는 약은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 위장내과 정신과 팀에 의해 연구됐는데 새 약의 주성분 비타민 B6는 중추신경에 작용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전부터 알코올중독환자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돼왔다.

새 약은 6명의 피실험자를 10시간 금식시킨 다음 70 밀리리터의 술을 마시도록 하고 12시간 동안 혈액검사,기억력, 반사운동신경, 인지력 테스트 그리고 모의운전테스트를 했는데 실험에 응한 6명이 모든 검사와 테스트에서 통과했다. 이들은 혈중 알코올 성분이 낮게 나왔으며 취기 없이 맑은 정신을 보여주었고 약에 대한 어떤 부작용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제2단계는 약의 용량을 결정하는 연구에 집중될 것이며 연구진은 5년 내에 알약이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술 마시기 전에 알약 한 개를 복용하면 음주를 동반하는 파티 또는 식사후 차를 몰고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술 취하지 않는 약은 술을 빨리 깨게 하는 기존의 숙취약과는 근본적으로 개념이 다르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10/11/09)

사진: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약이 이스라엘 의학자들에 의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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