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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로의 빈민가에서 11일 저녁 큰 불이 발생, 주민들이 대피를 위해 지붕 위를 뛰어다니는 등 큰 혼란을 빚고 있다.

상파울로 소방당국은 이날 불이 약 300가구가 밀집해 있는 빈민가 디오고 피레스에서 저녁 6시(한국시간 12일 오전 6시0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직 인명 피해 발생 여부에 대한 보고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불길이 20m 높이까지 치솟는 등 거세게 타오르고 있어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주민 폴라 마르티니안도는 글로보 TV에 "불길이 엄청난 기세로 타오르고 있다.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이리저리 대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TV들은 거대한 불길과 대피하는 주민들, 진화 작업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계속 방영하고 있다.

소방관들은 불길이 인근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두 시간만에 불길은 1㎢ 정도의 지역으로 통제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불이 난 디오고 피레스 인근에는 가연성 화학물질들이 많은 산업공단이 위치해 있어 큰 우려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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