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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신용카드(cartão de crédito)가 현재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 두 종류 밖에 없는데 정부는 신용카드 회사가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해 소비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조치를 발표한다.

신용카드 회사가 더 늘어날 것이며 앞으로 카드 기계는 하나로 통일된다. 지금까지 카드회사에 따라 기계가 달랐다. 그리고 업소는 어느 카드회사의 것만 받고 다른 것은 받을 수 없는 독점계약을 해야 할 의무가 없어진다.

상파울로 상업협회 마르셀 솔리메오 경제자문은 어느 카드회사가 시장에 들어오려면 전국에 망을 깔고 기계를 준비해야 하는데 무척 복잡한 일이 아니다. 법이 바뀌어 새로 진입하는 카드회사가 통일된 단일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획기적인 개혁으로 긍정적인 쪽으로 카드업계의 경쟁을 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회사가 더 생기면 카드를 취급하는 상인들도 득을 보게 된다. 카드회사의 기계 사용료는 영세업체의 경우 매상의 4%에 달하고 있는데 경쟁이 되면 사용료가 내려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손님이 카드(신용카드, 현금카드)결제를 원할 때 상인들이 꺼려하는 경향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지금은 카드회사가 2개밖에 없어 상인들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 새 회사들이 들어오게 되면 사정이 많이 좋아 질것이다”라고 솔리메오는 경제자문은 말했다.

중앙은행 조사에 따르면 신용카드, 현금카드 사용이 최근 몇 년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30/09/2009)

사진: 새 카드회사가 진출해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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