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가전제품 연쇄망 까자 바이아(Casas Bahia)가 물건을 사가고 6개월 이상 월부금을 지불하지 않고 있는 1백만명 넘는 채무자에게 빚의 50%를 탕감해 줄 터이니 와서 해결하고 다시 고객이 되어 달라는 편지를 대대적으로 우송하고 있다.
50% 탕감뿐 아니라 이자도 받지 않고 빚은 일시불로 청산하지 않고 월부로 할 수 있다는 제의를 하고 있다. 까자 바이아의 대탕감 캠페인은 세계적인 공황이 가져온 국내 상반기의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월부금을 갚지 못한 고객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17/09/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