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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앞으로 수표장에 유효기간(12개월)이 인쇄돼 나올 것 같다. 중앙은행은 수표발행자에게 안전을 보장하는 몇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60일간 은행과 고객 그리고 상공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기로 했다.

현재 수표에는 유효기간이 없어 백지수표를 갖고 있다면 몇 년후라도 사용할 수 있다. 수표를 발행했을 경우 발행날짜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은행추심을 거부하는데 이 규정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

신용카드나 은행카드가 집에 우송되면 은행에 연락해 암호를 풀고서야 사용 할 수 있듯이 집으로 배달된 수표책은 반드시 주인이 암호를 풀고서야 사용 할 수 있도록 바뀌게 된다.

강도나 도난당한 수표책을 은행에 가서 무효화 하려면 경찰 사건신고서(B.O.)가 있어야 한다. 은행측의 실수로 고객의 이름이 부도수표자 명단에 등재된 경우에도 소정의 비용을 계좌주 고객에게 부담시켜 왔는데 중앙은행은 앞으로는 비용전가를 금지 시킨다.  

중앙은행의 결정에 따라 9월14일부터 은행 고객관리 카드(cadastro) 경신 비용은 금지됐다. 고객카드를 갱신할 때 비용이 은행 마다 다른데($38 - R$ 300) 앞으로는 고객이 갱신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 15/0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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