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로르 전대통령 알라고아주 학술원 회원 피선

by 인선호 posted Sep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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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대통령을 역임하고 현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페르난도 꼴로르 데 멜로가 알라고아주 학술원 종신회원이 됐다.

그는 2008년 사망한 이브 가또 활껑 의사의 자리를 승계했다. 꼴로르는 알라고아의 시단의 황태자라고 불리는 조르제 데 리마와 포어대사전을 펴낸 언어학자 아우렐리오 부아르께 데 올란다, 시인 레도 이보와 같은 학술원 회원 반열에 오른다.

꼴로르는 알라고아 학술원 회원 후보에 단독으로 나왔으며 비밀투표를 거쳐 회원의 자격을 얻었다. 꼴로르 상원의원은 쁘레살 유전 토론 참가 일정 때문에 학술원 회원선출에는 나오지 않았다. 꼴로르는 금년 안에 회원에 취임하게 되는데 꼴로르의 아버지 아르논 데 멜로 역시 알라고아 학술원 회원이다. 꼴로르의 아버지 멜로는 신문기자였으며 저서들을 갖고 있다.

꼴로르 의원은 6권의 책을 출간했다고 말했다.

꼴로르는 상원의원 취임 연설문을 인쇄 우편으로 배포했다. 알라고아 학술원 원장 페르난도 이오리오는 그의 연설문들은 “대단히 뛰어나다”고 평했다. “전대통령은 하자없는 신문기사, 평논, 연설문 등에 의해 회원에 선출됐다“고 이오리오 원장은 말했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 03/09/2009)

사진: 전직 대통령이며 현 상원의원 꼴로르가 알라고아주 학술원 종신회원직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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