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울리스따, 새공원 들어선다..녹색부지광장, 9월 완료될 예정

by 인선호 posted Aug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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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조선일보] 상파울로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거리인 빠울리스따 (Paulista=파울리스타) 거리에 새로운 공원이 들어선다고 브라질 일간 이스따도 지 쌍파울로가 25일 보도했다.

이스따도 지 쌍파울로 보도에 따르면 약 5400m2에 달하는 녹색부지광장으로 9월 25일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돌아오는 봄부터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상파울로 시청은 약 70만 혜알의 공사비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후원을 받을 계획이다.

마리오꼬바스/빌라 포르뚜나따(Mario Covas/Villa Fortunata) 공원으로 명명될 이 공원은 넝쿨로 된 그늘에 의자와 소규모 무대가 설치된다. 주로 빠울리스타 거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점심시간이나 오후에 잠시 쉴 수 있는 단순한 공간으로 사용될 목적이다.

브라질의 이따우 은행에서 후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 광고판도 들어선다. 공원부지는 원래 변호사 겸 작가인 헤네 찌올리에르 (일명 빌라 포르뚜나따)의 주거지로 공유지로 돌리면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시청은 그의 이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원 이름에 넣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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