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상파울로 내륙도시 성까를로스(São Carlos, SP 232 Km) 군경본부는 수상한 자를 죽이지는 않고 전기쇼크로 꼼짝 못하게 만드는 무기를 소개했다. 전기권총은 최고 5만볼트까지 발사되는데 용법이 2 가지 있다.

하나는 상대가 바로 옆에 있을때는 가까이 대고 방아쇠를 당기면 되며 또 하나는 표적이 10미터 이내에 있을 때 방아쇠를 당기면 두개의 바늘이 달린 작은 갑이 발사되며 표적의 상대를 전기쇼크로 5초 동안 꼼짝 못하게 마비시킨다.

“전기총은 사람이 절대 죽지 않는다. 살해하지 않고 목숨을 보존시키기 위해 고안된 무기”라고 성까를로스 군경대장 조앙 스꼬자파비 중령은 말했다. 뽀르또 페레이라, 데스깔바도, 도라도시 군경대도 순찰용 전기총을 지급받았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 21/08/2009)

사진: 5초 동안 사람을 마비시키는 전기총이 성까를로스 군경에 보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