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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천식(asma)약이 새로 나왔다. 사실은 새로 나온 것이 아니라 원래는 비염(rinite)약이었는데 브라질 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이 약을 천식에 사용해도 된다고 허가된 것이다.

약 이름은 Oximax(성분 Furoato de mometasona)로 제약회사 Mantecorp에 의해 출시됐는데 200 미크로그램, 400 미크로그램 두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R$29,34, R$ 57,58 이고 하루 한번만 사용하면 된다. 약을 구입할 때 흡입기(inalador)가 동반한다. 약성분에 코티존이 함유돼 있다.

“치료 선택약이 하나 더 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어떤 약은 어떤 사람에게 잘 맞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은 수가 많다. 그래서 약 종류가 많을수록 좋다”고 알러지•면역질병협회 회장 마리아 페르난데스는 말했다. 또 다른 장점은 “최신 약으로 빨리 분해돼 부작용 위험이 적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래된 천식약들은 아동의 성장이 둔화되는 부작용이 있었다.

심장병원(Incor)의 폐전문의사 하파엘 스텔마크는 “약(후로아또 데 모메타조나)은 폐포(肺胞)의 변형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브라질에는 2천만명의 성인, 아동 천식환자가 있는데 경증 60%, 보통 25%, 중증 15%로 분포돼 있다. 천식은 만성질환으로 꾸준히 치료해야 하며 발작적인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원인의 85%는 먼지, 곰팡이, 진드기, 곤충조각 등이다. (디아리오데 상파울로 07/0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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