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하락으로 부동산 구입 활기

by 운영자 posted Aug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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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이자율이 내려가면서 자연 펀드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부동산을 구입해 월세를 놓은 투자가 매력을 끌기 시작하고 있다.

전에는 부동산 임대 수익률이 월 0.5%를 넘지 못했다. 즉 아파트나 가옥을 임대했을 때 월세는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들어간 금액의 0.5%를 초과하지 못해 펀드나 예금 등의 금융투자가 보다 유리해 부동산 투자자가 적었다.

그런데 지금은 월세 R$ 600 선의 중•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아파트나 집은 월 1% 투자 수익이 나온다고 조제 페데리기 상파울로 부동산임대협회 회장은 설명했다. 최근 월세를 찾는 사람들이 30% 증가했으며 그중 침실 2개 짜리가 가장 많다고 그는 말했다.

재무 컨설팅사의 하파엘 깐시엘로는 “당장 돈을 쓰지 않을 사람들에게는 부동산 투자가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렐로 부동산의 호젤리 에르난데스 매매•임대 과장은 부동산 월세 수익률이 0.7-1%를 오가고 있어 임대 가옥•아파트 수요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요즘 투자자금을 빨리 뽑을 수 있어 호기라고 말했다. 상파울로 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6월 상파울로의 가옥 및 아파트 임대는 작년 5월 대비 14.73%가 증가했다.

임대 부동산은 아파트가 57.98% 가옥이 42.02%였으며 그중 월세 R$800 이하 부동산이 67.4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디아리오 데 상파울로, 10/08/2009)

사진: 아파트, 가옥을 찾는 세입자가 최근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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