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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조선일보 = 헤알화 환율 하락세 지속..연중 최저치]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5일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하며 지난 주부터 거래일 기준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브라질 일간 이스따도 지 쌍파울로가 6일 보도했다.

이스따도 지 쌍파울로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0.62% 오른 56,384포인트로 거래를 마쳐 56,000포인트 선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켰다.

이날 보베스파 지수는 올해 들어 최고치이자 지난해 8월 28일 기록한 56,382포인트를 넘어 11개월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브라질의 보베스파 지수는 장중 한 때 56,585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마감이 다가오면서 유럽 및 미국 증시 약세 소식에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보베스파 지수는 올해 50.16% 올라 1999년 이후 10년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세계경제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한편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이날 1% 가까이 떨어지며 5일 연속 하락세를 계속했다.

헤알화 환율은 이날 0.71% 떨어진 달러당 1.811헤알에 마감돼 연중 최저치 행진을 계속하면서 1.8헤알선을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이 됐다. 이날 헤알화 환율은 지난해 9월22일의 달러당 1.793헤알 이후 10 개월여만에 최저치이며, 올해 들어 하락폭은 22.37%로 커졌다.

브라질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월간 달러화 순유입세를 보이면서 헤알화 환율 하락이 가속화하고 있다. 4개월간 순유입된 달러화는 69억1천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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