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세계 10대 패션 도시에 올라

by 인선호 posted Jul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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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상파울로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10대” 패션 도시 반열에 올라섰다. 미국 GLM이 선정하는 10대 패션 도시에 상파울로가 8위에 진입했는데 2008년 33위에 머물다가 1년 사이에 25 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랐다.

10대 도시는 1 밀라노, 2 뉴욕, 3 파리, 4 로마, 5 런던, 6 로스앤젤레스, 7 홍콩, 8 상파울로, 9 시드니, 10 라스 베가스 순이다. 리오데 네이로도 순위가 올라 작년 30위에서 금년 18위로 승격했는데 매해 열리는 패션 리오, 상파울로 패션 위크가 브라질 두 도시의 순위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상파울로 M.Officer 상표 회사의 디자이너 까를로스 미엘리는 상파울로 유행의상 소비자들이 상파울로를 파리, 뉴욕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려놓는데 공헌했다고 말했다.

파티복 아콰스두디오(Acquastudio)의 주인 부루노 바우만은 상파울로가 10대 패션 도시 반열에 진입함으로써 외국 유행의류시장과 보다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와 지위가 주어졌다고 평했다. (에스따도데 상파울로 22/07/2009)
      
사진: 전세계 패션을 이끌어가고 있는 밀라노 패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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