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에떼, 세계 최대 공원으로 개발

by 인선호 posted Jul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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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조선일보]  상파울로 주정부는 찌에떼(Tiete)강에 전세계에서 가장 긴 공원을 만들
계획으로 7개 시청과 협력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브라질 일간 이스따도 지 쌍파울로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찌에떼 강은 상파울로 대도시권인 살레소뽈리스에서 시작해 상파울로 동부에 위치한 바하젱 다 뼁야에 걸쳐 총 75km에 달하는 강으로 상파울로 도심을 감싸고 흐르는 강이다.상파울로 주정부는 강변도로 개발을 통해 환경보호와 수질보호에 우선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새롭게 개발되는 바르제아스 찌에떼강 공원은 총 107km2에 33개 지점에 레저와 문화, 예술 그리고 스포츠를 시설을 가출 계획이다. 강변공원개발은 3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이미 첫단계는 시작되었다.

홍수예방을 위해 만들어지는 찌에떼에꼴로지꼬 공원은 과룰료스, 뽀아,수자노, 모지 다스 크루제스 그리고 비리찌바 미림에 걸쳐 있으며, 2016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자전거 전용도로와 정원공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며, 총 17억 헤알의 예산을 잡고 있다.

일단은 4억 5천만 헤알을 예산으로 1단계 공사를 시작되었으며,미대륙개발은행 및 여러 은행에서 점차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빌라 자꾸이를 중심으로 멀티스포츠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주변가옥들도 새로 단장하고 보수공사를 실시하게 된다.

1월 개월 후면 바하젱 다 뼁야에서 과룰료스의 삔멘따스까지 8.5km에 달하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완료된다. 또한 주변 도시 시청과 협력계약이 완료되면 USP동부캠퍼스지역까지 자전거 도로를 확장하게 된다.

자르징 빤따날 지역의 경우 공원개발을 위해 찌에떼강 주변 가옥들을 철거하게 되는데 약 3100여 채 정도가 해당된다. 가옥을 철거한 자리에 67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찌에떼 강변도로 확장공사가 실시된다.

멀티 스포츠 공원은 상파울로시 지역에 7개, 과룰료스 지역은 5개,이따꽈께세뚜바에 4개, 뽀아에 1개,수자노에 4개, 모지 다스 크루제스에 5개, 비리찌바 미림에 3개 그리고 살레소뽈리스에 4개를 설치해 총 33개 공원에 축구장 67개, 다용도운동장이 129개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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