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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조선일보] 브라질은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자연자원을 가진 나라로, 다양한 동식물과 미생물은 어느 나라도 쫓아올 수 없다고 브라질 일간 이스따도 지 쌍파울로가 19일 보도했다.

이스따도 지 쌍파울로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멋진 자연 환경사진 제공 외에는 경제적인 면에서 별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지 않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아마존지역의 경우 98%가 천연자원보호지역으로 총 면적이 150만m2가 넘지만 경제적 활용도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이외에도 농업부문에서 기본적인 농작물도 브라질에서 자체 생산된 것이 아니다. 콩, 커피, 사탕수수,오렌지, 소 등이 모두 다른 대륙에서 건너와 과학자들과 농민들에 의해 풍토에 맞게 적용되었다.

브라질 본토작물 중 가장 활발한 상업활동에 사용되는 것은 나무로 이 때문에 밀림이 거의 황폐화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자연자원을 이용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브라질 과학자들에게 크나큰 과제로 남아있는 상태다.

이를 위한 첫단계로 브라질 아마존 밀림에 무엇이 있는지부터 조사해야 한다. 현재 5만여 종의 동식물들이 브라질아마존 목록에 기록된 상태이지만 학자들에 따르면 이는 10%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것도 미생물을 제외한 비율로 미생물이야 말로 바이오테크놀로지 산업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문이다. 현재 아싸이(Acai)나 빠라(Para) 땅콩류를 공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익성이 적고 소규모인 한계가 있다.

관계전문가들은 원자재공급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기술개발 그리고 대규모 생산을 위한 체계화가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나뚜라 화장품 연구진은 여러 번 다양한 식물을 발견하고 기술개발도 했지만 판매를 위해서는 기존에 있는 식물 채취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규모경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과학자와 기업체간의 상호협력이 필요하며 과학자들은 상품생산을 위한 요소 발견 외에도 생산을 위한 방법까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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