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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조선일보]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브라질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시사했다고 브라질 일간 이스따도 지 쌍파울로가 7일 보도했다.

이스따도 지 쌍파울로 보도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의 마우로 레오스 선임연구원은 이날 “브라질이 세계경제위기에 강한 내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조만간 이뤄질 평가에서 신용등급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현재 브라질의 신용등급을 투자등급 바로 아래 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해 10월 말에는 “국제금융위기와 브라질 경제의 성장 둔화 전망이 투자등급 진입 기회를 막고 있다”면서 당분간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함께 전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 꼽히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피치는 지난해 4월 말과 5월 말 브라질의 신용등급을 BB+에서 투자등급인
BBB-로 각각 상향조정한 바 있다.

당시 S&P와 피치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힘입어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73,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브라질 이외에도 콜롬비아와 페루,칠레에 대해서도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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