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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동부에서 번지고 있는 산불이 일주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기상악화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주요 외신은 뉴사우스웨일즈(NSW)주에서 발생한 최소 65건의 산불 가운데 18건은 통제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23일 보도했다.

 

설상가상으로 기상여건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소방관들이 산불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NSW주 주요 지역의 23일 낮 최고기온이 35℃ 안팎까지 치솟고 시속 100㎞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되면서 최고 수위의 산불경보가 발령됐다

 

산불 발생 6일째인 22일까지 1명이 사망하고 9300만호주달러 재산 피해를 냈다. 가옥 200여채가 불에 타고 서울 면적의 배에 이르는 1200㎢(12만헥타르) 임야가 소실됐다.

 

정부는 지난 20일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을 대피시킨 뒤 가스 및 전기 공급을 차단했다.

 

당국은 대규모 산불 3개가 하나로 모이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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