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인도사람들은 매일 꾸루꾸마(Cúrcuma) -인도 아사프랑(açafrão-da-india)이라고도 함- 2∼3 그램을 먹는데 서구인에 비해 대장암 발병률이 8분의 1, 유방암 4분의 1, 전립선암이 20분의 1 밖에 안된다고 한다.
2008년 텍사스대학 연구에 따르면 꾸루꾸마 뿌리에 있는 주성분 꾸루꾸미나(curcumina)는 종양이 자라는 것을 억제하고 암세포가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 혈관을 만드는데 암세포 혈관형성을 저지하고 암의 전이를 막아준다고 한다. 꾸루꾸미나는 소염제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