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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브라질 한인사회 교포들에게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음을 전파하며 교회음악발전과 다민족 사회인 브라질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브라질 한인기독합창단(단장 박광호)이 매주 월, 화요일 봉헤찌로 선교교회에서 아름다운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브라질 한인기독합창단은 97년 창단되어 16년째 이어져오는 남녀 혼성 합창단으로 모두 ‘크리스천’들로 구성되어 음악에 관심과 찬양을 통한 복음사업에 헌신 하고자 하는 44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있다.


브라질 한인기독합창단은 그 동안 밀알선교회, 한인복지재단, 작은 예수회, 샘물호스피스, 등 교포사회의 어려운 단체를 위해 자선연주회를 가졌고 한인교회 봉헌식, 찬양집회 등 꾸준한 활동을 하였다.


박광호 단장은 “이번에 4년만에 자선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연주회는 누구의 부탁 없이 단원 모두가 의견을 수립하여 브라질 이중문화권에서 방황하고 있는 한인청소년들에게 신앙 안에서 꿈과 비전을 주고 브라질 전역에 BIBLE TIME 책자를 가지고 복음사업에 힘쓰는 쿰(Qum)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합창단은 자선연주회를 준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센터 쿰(Qum)박지웅 목사는 “쿰 에 대한 더 많은 격려와 사역자들을 위한 위로가 필요한 때에 쿰 을 위해 자선음악회를 열어주시는 브라질 한인기독합창단에게 감사 드리고 꿈이 없고 미래가 불확실한 청소년들에게 신앙과 복음으로 희망과 꿈을 품게 하며 이것을 계기로 쿰 에서는 문화와 복음을 전파할 것이라고”말했다.


이혜령 지휘자 아래 합창단은 오는 11월 11일(월) 동양선교교회 에피파니홀에서막이 오를 예정인 자선음악회를 위해 매주 월, 화요일 저녁 3시간 동안 지휘, 반주, 솔리스트, 합창이 모두 여느 프로합창단에 결코 뒤지지 않을 실력으로 자선음악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박광호 단장은 “얼마 남지 않은 자선음악회를 앞두고 단원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음악회를 통해 복음사업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위로 와 힘이 되길 바라며 비록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인 교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브라질 한인기독합창단은 비영리단체로 운영되면서 비전문인 성악인 들로 구성된 다수의 단원들이지만 시간과 물질적 헌신으로 오늘에 까지 이른 브라질 한인사회가 함께 이루어 낸 귀중한 단체다. 단원문의는 97576-4084(이혜령 지휘자)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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