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새 자동차 월부가 다시 5년으로 연장됐다. 작년 10월 전세계 금융위기가 시작되면서 금융기관의 자금경색으로 말미암아 자동차 월부가 최고 3년으로 단축됐다.

정부가 자동차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소형차 공업생산세를 5-7% 면제해 주고(6월말까지)있어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호기로 보고 있다.

이자는 월 1.5%에서 3.2%이며 브라데스꼬, 방꼬도 브라질, 연방까이샤 에꼬노미까, 이따우, 산딴데르, 헤알, 노사까애사, 우니방꼬은행에서 새자동차 월부대출을 해주고 있다. 단 우니방꼬에서는 월부기간을 최장 4년으로 제한하고 있다.

중고자동차는 3년 융자해 주는 곳도 있고 5년 해 주는 곳도 있는데 방꼬도 브라질의 경우 차령 6-10년 중고차는 3년 융자해 준다. 그리고 신형 자동차는 10-20% 선금을 요구하고 나머지 금액을 융자해 주는데 중고자동차의 경우 보통 10%에서 30%의 선금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 자동차 월부기간이 본래대로 5년으로 돌아와 정부의 자동차세 감면으로 소비자들에게 차구입이 이전 보다 수월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