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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시내 동부지역 일대에서 한국인, 중국인등 동양인과 볼리비아인, 앙골라인 등 외국인집만 골라털던 '모오카동네 전차' 라는 갱단 조직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10대들로 구성된 강도단은 동양인과 외국인들이 현금과 귀금속을 집에다 보관한다는 정보를 갖고 범행을 저질러왔다. 지난 3월3일 4명의 청소년 강도단은 아베니다 셀소 가르시아에 있는 건물에 침입해 한국인과 중국인 아파트를 털어갔다.

강도들은 건물에 살고 있는 17살난 한 군경의 아들이 경비원에게 들어와도 좋다는 허락을 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강도중의 한 명인 모릴로는 17살 아파트 주민의 친구로 도주했지만 경찰이 경비카메라에 잡힌 그의 사진을 확보하고 있다.

일주일 뒤 3월10일 위 4인조 강도는 전화회사 제복과 비슷한 복장을 하고 사업하는 한 앙골라인 집에 들어왔다. 그 가족은 실제로 전화회사에 고장 수리를 부탁했으며 전화회사는 그 다음주에 기술자를 보내기로 돼 있었다.”고 삐멘텔 81 벨렝지역 경찰서장은 말했다.

범행후 4인조 강도는 은색 골프자동차로 도주했으며 자동차가 벨렝지역의 한 빈민촌에서 보이자 형사들이 자동차를 세워 범인중의 한명인 안또니오 안도지오(별명 일본인)를 체포했다.

뽄찌 하자 다리 동네 집에서 잡힌 다른 한 명은 에데르손 까에따노(25)로 강도 당한 집의 전직 종업원이었다. 3월14일 강도단은 볼리비아인 상인부부집에 침입해 강도했으며 부부에 폭행을 가했다.  

사진: 한국인, 중국인 등 외국인만 털던 4인조 10대 강도단 가운데 2명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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