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의약품관리국 하루 한번 뿌리는 비염약 시판허가

by 인선호 posted Mar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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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하루 한번만 코안에 스프레이로 뿌리는 비염치료약이 브라질 의약품 관리국(Anvisa)의 허가를
받아 약국에 나오게 됐다. 약의 상품명은 Avamys이며 약성분은 코르티존과 유사한 furoato de fluticasona로 돼있으며 2살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알러지 전문의 에반드로 쁘라도에 따르면 비염은 국민 10-15%가 겪는 질환으로 코 막힘,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의 증상을 나타나는데 코뿐 아니라 눈도 가렵다. 비염은 유아기때 제일 많이 발생하며 13-14세 사춘기때 정점에 이른다.

“비염이 있으면 학교 성적이 떨어지고 성인은 작업능률이 저하된다. 호흡곤란으로 밤에 잠을 못 자 수면부족증상이 나타난다. 조기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에반드로 알러지 전문의는 충고했다.

비염은 알러지가 원인이 되는 수가 있고 비알러지성으로 오기도 하며 염증, 호르몬관계에서도 발생하며 직업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 비염은 상기도의 점액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만성질환이다.
  
사진: 하루 한번 코안에 뿌리는 스프레이 비염약이 약국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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