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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객을 노린 명품 시계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지난 3주 사이에 명품 시계만을 전문적으로 훔쳐온 13명의 절도범을 검거했다.


이들은 외국인이 많이 다니는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 중심가에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일 사우디 왕자가 2만3천 유로(3천400만원) 상당의 시계를 빼앗겼으며 20일에는 한 회사 사장이 무려 8만 유로(1억1천700만원)에 달하는 시계를 도둑맞았다.


또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 관광객들도 수만 유로에 달하는 시계를 도난당해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샹젤리제 일대에서만 70건의 시계 도난 사건이 접수됐다.
범인들은 몇 명씩 조를 이뤄 주로 주말 밤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명품 시계를 훔치고 있다.

 
2∼3명이 관광객을 둘러싸고 주의를 끄는 사이 다른 한 명이 감쪽같이 시계를 벗겨 달아나는 것이다.


이같이 명품 시계 절도가 빈번한 이유는 가격이 비쌀 뿐 아니라 처분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이들이 훔친 시계 가격은 5천∼5만 유로(약 728만∼7천280만원)나 된다.
절도범들은 시계에 새겨진 일련번호를 지운 뒤 인터넷에서 팔거나 동유럽에 팔아넘기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한편, 최근 들어 파리에서는 보석 가계를 노린 강도 사건도 잇달아 발생했다.
지난 4일 파리 중심가 방돔광장 옆에 있는 명품시계 매장인 바쉐론 콘스탄틴에 15명가량의 무장강도가 들어 총 수십억원의 명품 시계 20개를 빼앗아 달아났다.


지난달 초에도 4명의 무장강도가 방돔광장의 귀금속 매장에서 29억원 상당의 보석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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