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조회 수 880 추천 수 47 댓글 0
Atachment
첨부 '1'
Extra Form


[뉴스브라질] 휠체어 탄 사람이나 몸을 움직이기 힘든 신체 장애자가 택시를 탈 수 없다. 이 같은 사람들을 위한 택시가 등장했다. 자동차 뒷문을 열면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춘 택시로 전화로 부르는 콜택시이며 큰 병원 부근에 정류장이 있다.

장애인을 위해 나온 택시는 겉에 “TAXI ACESSIVEL”이라고 큰 글씨로 쓰여있다.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하며 전화로 부르는 요금(R$3.50)만 별도이다. 상파울로 시교통국은 우선 20대의 장애인 택시를 허가했는데 16대는 택시회사소속이고 4대는 개인택시기사 소유다.

ACESSIVEL(아세시벨)이란 단어는 “접근할 수 있는, 이용할 수 있는, 손에 닿을 수 있는”이란 뜻으로 휠체어 탄 사람,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오를 수 있는 택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피아트 도블로(Fiat Doblo) 차를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승강구를 설치하고 다른 안전 장치들을 부가해 개조한 것이 아세시벨 택시인데 이때 자동차 가격은 9만 헤알이 된다.

개인 영업택시기사 조르제 모리시타는 시교통국으로부터 아세시벨 택시 허가를 따낸 다음 9만 헤알을 투자해 택시를 구입했는데 아직 전화로 부르는 손님이 적어 적자형편이라고 말하고 있다.

영업택시협회 파비오 보니 부회장은 “아직 홍보가 안돼서 그렇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 이용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낙관했다. “손님과 기사 양쪽에 이익을 가져올 것이 틀림없다”고 보니 부회장은 강조했다. 상파울로시에 150만명의 장애자가 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taxiacessivel.com.br 또는 www.taxiacessivel.com 에 접속하면 얻을 수 있다.  

사진: 휠체어 탄 사람이 탈 수 있는 택시가 등장했다. 요금은 일반택시와 동일하며 전화로 불러야 하는 콜택시제이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링크주소 조회 수
3593 흡연 부부의 일년 담뱃값 계산해 보니.. file 2010.09.02 2010.09.02 847
3592 휴대폰, 어느 회사 칩이든 벌금없이 교환가능 ... 통신국 결정 file 2010.03.23 2010.03.23 990
3591 휴대폰 통화료를 일반 전화 요금으로 file 2006.08.02 2006.08.02 374
3590 휴대폰 요금 11일부터 6,99% 인상 2004.02.10 2004.02.10 1186
3589 휴대전화번호 바꾸지 않고 회사 옮길 수 있어 file 2008.07.29 2008.07.29 714
» 휠체어 들어가는 택시 등장 file 2009.03.13 2009.03.13 880
3587 훼이종 속에 마약 숨겨 출국검사대에서 발각 file 2009.08.05 2009.08.05 447
3586 훼이라에 이동식 화장실 설치한다 file 2010.02.09 2010.02.09 638
3585 훼이라상인 영업시간 늘려달라고 시청 앞에서 시위 file 2010.06.11 2010.06.11 539
3584 훼이라, 이제부터 바나나 무게로 팔아야 file 2009.09.18 2009.09.18 824
3583 훼이라(노천시장) 14시 폐장 2005.11.30 2005.11.30 1000
3582 훼이라 영업시간 13시까지 연장 file 2010.08.06 2010.08.06 7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1 Next
/ 30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