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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백만장자 두명이 런던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누구의 술값이 더 나오는지를 두고 내기를 걸었고, 이들은 채 3시간도 안돼 2억5000만원을 지불해 화재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런던이브닝스탠다드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30대 남성 두명은 자정을 넘긴 시간에 나이트클럽에 도착, 주문 경쟁을 했다.

 

이들은 최고급 샴페인 '돔 페리뇽'과 '크리스탈 샴페인'을 시작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새로운 술을 시켰다.


나이트클럽 입장 후 2시간 30분쯤이 지난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이들이 받은 계산서에는 각각 6만6778.91파운드와 6만4279.70파운드가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이서 지불한 술값은 13만1058.61파운드(약 2억2400만원)였다.


계산서에 따르면 이들은 1990년산 빈티지 크루그 샴페인을 비롯해 크리스탈 브뤼, 시바스 리갈 위스키 등을 많게는 60여병까지 주문했다.

 

특히 30병을 주문한 크리스탈 브뤼 매그넘의 경우, 병당 가격은 1380파운드(약 235만원)이나 나갔다.


이날 내기에서 이긴 이는 계산서를 허공에 들고 껑충 껑충 뛰며 즐거워했다. 나이트클럽 측은 이 두 사람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내기를 지켜본 한 클러버는 "두 사람이서 더 많은 샴페인을 사기 위해 경쟁했다. 한 사람이 5병을 시키면 다른 사람은 6병을 시키는 식이다"고 말했다.


이 클러버는 "이 두 사람의 테이블에는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모였었다"며 "두 사람이 나간 뒤엔 테이블에 다 마시지 않은 병들이 가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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