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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코린티안스 상파울루 소속의 공격수 호나우두(32)가 자유 분방한 생활 태도로 소속팀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정경기를 앞둔 상파울루 선수들은 밤 11시까지 모두 지정된 호텔로 돌아와야 하지만 호나우두는 동료들이 모두 잠든 이후인 다음 날 새벽 5시가 되어서야 호텔로 들어와 코칭스태프의 눈밖에 나고 말았다. 구단은 즉각 자체적인 징계를 내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원래 팀은 아침 9시 훈련을 위해 호텔에서 함께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나우두는 동료들과 함께 떠나지 않고 소속팀 체력 관리사와 호텔에 남아 물리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호나우두는 부상중인 왼쪽 무릎이 거의 회복 단계에 이르면서 3월 중순경 컴백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몸이 완전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면서 적지 않은 비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호나우두가 코린티안스에서 축구 내적인 문제가 아닌 외적인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에는 팀 전체적인 사진 촬영이 있는 날 아침 6시까지 디스코텍에서 가무를 즐긴 뒤 곧바로 촬영 장소로 와 감독으로부터 질책을 받은 바 있으며 곧바로 예정된 부상 치료 시간 조차 건너뛸 수밖에 없었다.

호나우두에 대한 징계의 수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이 처음이 아닌 이상 적지 않은 금액의 자체 벌금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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