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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조제 알렌까르 부통령(77)은 시리오 리바네스 병원에서 27일간 입원, 18시간에 걸친 “아주 어려운 복부종양 제거수술”을 받고 2월 17일 퇴원했다.

알렌까르 부통령은 “나는 죽는 게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죽는 게 더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사실 알 수 없다. 나는 내 자존심을 지킬 수 없다면 단 하루도 더 살고 싶지 않다”고 그는 말했다. “나는 하느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없는 존재라면 일분도 나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지 말라고 원했다”고 말했다.          

“마취만 20시간, 수술은 18시간 걸렸다. 그 뒤 의사들은 나에게 망각하는 주사를 놓아 준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이제 빚은 다 잊어버리고 안 갚아도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의사들이 망각주사를 놓아주지 않았으며 나는 여전히 지불할 것은 지불해야 하는 입장이 되고 말았다”라고 조제 알렌까르 부통령은 기자들에게 농담했다.  

사진: 알렌까르 부통령이 퇴원하면서 기자들과 간담하고 있다. 부통령은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전국 각계 각층에서 보내준 격려에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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