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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닭고기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 주의보가 내렸다.


8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미국 18개주에서 총 278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살모넬라균은 병원성 장내 세균으로 발열 및 설사를 수반하는 급성 식중독을 일으킨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살모넬라균은 서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포스터 농장'에서 생산된 닭고기에서 발견됐다.


해당 닭고기는 포장지의 일련번호가 'P6137', 'P6137A', 'P7632' 찍힌 제품들로 추정된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시기에 만들어진 닭고기에서 살모넬라균 감염이 발생했는지 밝혀내지 못해 리콜 조치는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질병대책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감염 환자 중 42%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CDC 관계자는 "이는 일반적인 병원 치료 비율인 20%의 두배를 넘어서는 수치"라고 밝혔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살모넬라균 주의보는 연방정부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에 들어간 상태에서 발생해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다.


CDC 관계자는 "상황에 대응하려고 하고 있지만 거의 불가능한 상태"라며 "자동 시스템이 아닌 일일히 손으로 하려다 보니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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