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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동아일보] 브라질은 세계에서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2007년 9월에서 2008년 10월 사이 하루에 1252건의 성형수술이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즉 이기간 동안 총 45만 7천 건의 성형수술이 이루어졌으며, 이외 질병이나 사고 및 폭력으로 인한 성형수술은 62만 9천 건이 이루어졌다. 2004년에는 미용을 포함해 총 61만 7천 건이 이루어졌다.

브라질 성형수술협회에 따르면 처음으로 실리콘 주입 수술이 지방제거 수술보다 더 많았다.

이전까지 브라질인들은 지방제거 수술을 더 선호했었다. 성별로 살펴볼 때 여성이 40만 2천여 명 그리고 남성은 5만 5천여 명이었다.

지난해 9만 6천여 명의 여성들이 실리콘 주입 유방확대 수술을 했다.

조제 오쉬카주 따리끼 브라질 성형수술 협회장은 성형수술이 늘고 있는 것을 기념하면서 반면 의사들의 자질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들은 전문의 자격이 없어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로 인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상파울로 주 의료지역법원에 등록된 사고 중 97%가 성형수술로 인한 것이었다.

이외 의료지역법원에 이어 대법원까지 이르는 의료 소송건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물론 이 중 성형 수술로 인한 소송건이 월등하다.

따리끼 협회장은 성형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누구에게 성형수술을 받을 것인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 브라질 성형수술협회 자료에 따르면 동기간 신체 회복상 성형수술이 17만 2천 건이 이루어졌는데 2004년 당시에는 25만 건이 이루어졌다.

이 중에서 악성종양과 폭력으로 인한 성형수술 건이 눈에 띄게 많았다.
피부암과 유방암으로 인한 성형수술은 7만 4천 건이 이루어졌으며,(일일 202건) 즉 암으로 인한 성형수술은 하루에 202건이 이루어진 셈이다.

사고와 폭력으로 인한 수술은 2만 2천 건으로 화상(2만 1천건)이나 가정 내 사고(1만 2천건)보다 많아 하루에 60건 정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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