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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이과수(Iguaçu) 여행하면 폭포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2년 전부터 개방된 이따이뿌 수력발전소댐의   유람선여행을 빼놓으면 안된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공동 소유의 이따이뿌 수력발전소는 포스도 이과수에서 7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따이뿌 관광은 8km의 장대한 댐과 호수를 마이크로 버스로 둘러보기, 높이 100m 되는 댐의 내부시설 구경, 2시간 반 동안 이따이뿌 호수 유람선 산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람선은 2층으로 돼 있으며 아래층에는 에어컨 시설이 있는 바르,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마이크로 버스가 호수 주변을 돌면서 틈틈이 사진 찍을 만한 곳에서 멈춘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부터는 발전소 댐에 500여개의 등불이 만들어 내는 야경은 입을 벌리게 한다.

그리고 발전소측에서 고용한 악사들의 음악소리에 밤이 깊을수록 흥취는 더해간다.  
  
이과수 폭포는 리오데 자네이로 다음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높이 40-80미터 폭포수 200여개를 갖고 있으며 1년 관광객은 110만명 정도 되는데 1,2월 여름철이 제일 많다.

최근에 개관한 브리스톨 도블리 비아리 호텔에서 출발해서 이과수 국립공원까지 8km 산책로를 택하는 환경애호 관광객의 숫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좀더 모험을 즐기는 관광객들은 밀림 속으로 달리는 전동기차를 타고 3km 쯤 들어가서 다시 600m 숲속을 헤치며 걸어서 그 다음 보트를 타고 폭포가 떨어지는 밑에까지 접근하는 스릴을 만끽한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근처까지 가는 마꾸꼬 사파리 보트 놀이는 약 2시간 걸린다.

국립공원 안에는 약 150 종류의 새들이 있는 조류공원이 있는데 관광객들은 이곳 조류공원 동물원에서 펠리칸, 앵무새, 뻬리끼또, 뱀, 악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주말 밤이면 이따이뿌 수력발전소 댐에 500여개 등불이 찬란하게 야경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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