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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올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는 비싼약이 제네리꼬(Generico)에 들어가게 됨으로 가격이 50% 인하될 것이다. Lipidor, Spiriva, Elidel, Aloxi 등 4종류의 약품의 독점권이 2009년으로 종료됨으로서 브라질에서 금년부터 제네리꼬 약품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제네리꼬약은 포장에 상품명을 쓰지 않고 성분명만 표기하고 노란색 줄에 “G” 자가 큰 글씨로 쓰여있으며 가격은 절반 정도 저렴하다.

내년에는 발기부전제 비아그라(Viagra)와 레비트라(Levitra)도 제네리꼬가 생산돼 가격이 반으로 떨어진다. 다국적 기업 제약회사의 어떤 약품의 특허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브라질 제약회사들은 정부 보건관리국에 서류를 신청해 허가를 받아두었다가 대부분 특허기간이 종료되는 바로 다음날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제네리꼬 추진회장 오드니르 피노티는 제네리꼬는 일반약에 비해 50% 싼데 약국에서 서로 경쟁을 벌여 그 이하로 내려 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파이저(Pfizer)제약에서 나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콜레스테롤 저하제 Lipitor는 현재 10mg 짜리 30정에 R$ 110하는데 앞으로 R$ 50선으로 떨어질 예정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약은 30정들이 1갑에 R$320으로 고가인데 올해부터 절반으로 내려간다.

2010년에 비아그라와 레비트라가 제네리꼬로 생산되는데 비아그라는 50mg 짜리 2정에 R$80, 레비트라는 20mg 짜리 8정에 R$290이다.

다국적 제약회사의 특허(20년)의약품들은 일반적으로 효과가 더 강하고 부작용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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