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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불경기가 심각하게 닥쳐오자 근로자와 업주간에 노동시간과 월급을 줄이고 대신 해고를 하지 않는다는 쌍방 합의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상파울로 시내 동부 빌라 까리오까에 있는 경보기 안테나 공장 올림푸스에서는 200여명의 근로자가 노동시간을 20% 줄이고 월급은 15% 삭감하는 조건으로 9월 30일까지 해고가 없다는 노사합의가 이루어졌다.

상파울로, 모지 금속노조 미겔 또헤스 위원장은 노사간의 5개 협정체결로 5.600명의 직장이 보장됐으며 1.600명이 당장 해고 당할 상황을 모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2월2일 제일 먼저 노동시간, 급료 인하협정을 체결한 발레오회사의 노조와 노동위원회는 노동청에 출두해 협정이 합법적이고 일방적이 아닌 상황에서 체결됐다는 것을 증명했다.

“모든 협정은 법테두리안에서 이루어졌고 월급은 최고 25%까지 삭감될 것이며 직장보장 장치가 확장됐다”고 미겔 또헤스 노조위원장은 말했다. 노동청은 제출된 협정서를 검토할 것이며 한편 기업주는 노동법을 완화하는 것이 불가피할 만큼 회사의 경제사정이 어렵다는 것을 증명해야 된다고 밝혔다.
  
사진: 노동시간과 급료를 줄이는 노사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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