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브라질은 사용중인 개인 컴퓨터가 3천3백30만대로 전세계 57개 나라 가운데 10번째에 들어 있다.
컴퓨터산업연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57개국의 총 개인 컴퓨터는 11억9천만대이며 브라질이 갖고 있는 컴퓨터는 전체의 2.8%에 해당한다.
여기 통계에 들어간 개인 컴퓨터에는 가정에 있는 컴퓨터와 사무실의 개인용 그리고 노트북이 포함돼 있다.
컴퓨터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다.
개인 컴퓨터의 성장률이 요즘 주춤하고 있지만 2008년 미국인 86%가 개인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미국 인구 한명당 한대를 소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은 3천4백만대로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 전세계 15개국이 소유하고 있는 컴퓨터 대수는 8억5천3백90만대로 전체의 71.7%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컴퓨터 대수 순위는 아래와 같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한국, 브라질, 인도, 캐나다, 멕시코, 호주, 스페인.
사진: 브라질의 개인 컴퓨터 대수는 세계 10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