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vsd.PNG

포토샵과 플래시 등으로 유명한 미국 소프트웨어(SW) 업체 어도비가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약 290만명의 결제카드 정보가 유출됐다.


어도비는 3일(현지시간) 인터넷 공지문에서 신원불명의 해커들이 최근 자사 전산망에 침투해 고객 계정 ID, 암호, 실명, 암호화된 신용카드•현금카드 번호, 카드 유효 기간 등 정보를 빼갔다고 밝혔다.


어도비는 대다수 SW 제품이 유료로 세계 각국의 사용자들이 결제를 위해 카드 정보를 등록한다.


어도비는 국가별 피해상황을 밝히지 않았지만 사건 범위가 전 세계가 될 수 있다면서 사전 예방 조치로 모든 계정의 암호를 재설정하고 결제 카드 정보를 올린 고객 전원에게 사건 사실을 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피해자가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어도비의 보안 최고 책임자인 브래드 아킨은 "암호화가 되지 않은 결제카드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외부 협력업체와 수사 당국과 협조해 사건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