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5대 자동차회사, 최대 할인행사 실시

by 인선호 posted Dec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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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동아] 브라질 5대 차량조립생산업체들은 판매부진으로 갈수록 늘어가는 재고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말 사상최대의 동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들 업체들의 10월 차량 재고는 3만대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11월에는 17만 7800대가 판매되어 2007년 2월이래 최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10월 대비 25.7%가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5%가 감소했다. 여기에 11월 생산재고까지 쌓였다.

폭스바겐 대할인행사는 ABC빠울리스따의 성베르나르도도깜뽀 공장에서 실시되며, 피아트는 상파울로 동부 CEASA(농수산물센터) 주차장에서 실시된다.

제네랄모터는 깜뽀데마르떼에(Campo de Marte)서 포드는 찌에떼(Tiete) 강변도로의 Playcenter옆 광장에서 실시된다.

Ranault는 수퍼까자스바이아(Super Casas Bahia)에서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브라질 5대 차량업체 중 제네랄모터스에서 최대 판매하락을 기록해 11월 32.5%가 감소했다.

Renault는 31.4%가 하락했으며 폭스바겐과 피아트는 각각 23.8%와 23.6%를 기록했고, 포드는 2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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