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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10월4일부터 11월1일까지 거의 한달 사이에 중국인 4명이 강도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중국 마오 영사는 11월 5일 주정부 공안국장을 방문해 최근 중국인 사회를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강력 강도사건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호날도 마르자공 공안국장은 공조차원에서 강도와 살인사건과 관련된 여하한 정보라도 영사관측이 입수하는 대로 바로 주공안국으로 연락해 달라고 요구했다.  

마오 영사는 중국인사회에 소속된 인물이 강도 표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안국장과 치안관계 측근들은 마오 영사에게 중국인들의 관습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중국인들은 현금을 자신 가까이에 보관하는 습성이 있다. 중국의 오랜 전통이다. 그러나 빈부 차이가 아주 심한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폭력강도가 횡횡하는 현실 앞에 우리 스스로가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마오 영사는 말했다.

강력범수사경찰은 3명의 용의자를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는데 이들 모두 현재 도피중에 있다.

빠리, 아끄리마성, 글리세리오 동네의 강도 피해자들은 제시된 용의자 사진을 범인으로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범인들이 금품을 빼앗으면서 살인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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