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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21:40

중고차 가격 10%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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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전세계적인 증권파동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요즘 중고 자동차 시장에서 월부 기간이 단축됐고 자동차 구입 융자도 더 어려워졌다. 즉 자동차 구입조건이 까다로워졌다. “자동차 융자 10명을 신청하면 단지 3명만 융자가 나온다”고 호마그 자동차상 지배인 디오고 리마는 말했다.

전에는 84개월 장기 월부도 있었는데 전부 사라졌으며 어느 자동차상이나 이제는 첫 불입금을 요구하고 있다.

자동차판매상협회 조르제 샤다드 회장은 융자업계가 현 금융위기 사태를 악용해 “자의로 이자를 올리고 융자절차를 까다롭게 만들어 자동차 판매업체를 필요이상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융자업계는 자동차 구입자가 50% 이상을 불입하고 나머지 액수만 융자하고 있다. 융자는 잔액 50%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월부기간은 평균 42개월에서 24개월로 줄이고 있는데 이것은 융자 “거절”이란 표현을 쓰지 않았을뿐 실질상 거절이나 다름없다고 조르제 회장은 말했다.    
  
따라서 자동차 판매가 40% 떨어졌으며 함께 중고자동차 가격이 10% 가량 내려가 결과 구매자에게 유리하게 됐다.

“상점에 자동차가 1.400대 있는데 매상이 25% 내려갔다. 그래서 모든 자동차 종류를 정가 이하로 팔고 있다.”고 호메르 물디마르까의 판매원은 말했다.

다른 중고 자동차상도 사정은 유사하다. “차값을 5-10% 내렸다. 2006년 끄로스 폭스(Cross Fox) 가격이 R$ 42.000 했는데 R$ 39.800 에 팔고 있다”라고 지배인 히까르도 뻬나는 말했다.

융자회사들 가운데 숫제 자동차 융자는 중단하는 업체들도 있다. 옴니 융자회사는 월부를 갚지 않는 손님이 많은 자동차회사의 융자서류는 접수하지 않고 있다.  

NSA 자동차판매회사 지배인 프라비오 페레이라는 지금은 미리 계획하고 준비했던 사람만 자동차를 살 때있다라고 말했다. 최대한 불입금을 많이 넣고 융자액은 최소로 하고 월부기간은 최단기로 선택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과거는 꿈속에 살았고 지금은 현실에 살고 있다. 즉흥적으로 자동차를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배울 가장 좋은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라고 자동차 판매상 지배인 페레이라는 말했다.

사진: 지배인 페레이라는 불입금은 최대로 넣고 월부기간은 최단을 택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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