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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2009 연초부터 졸음을 일으키는 약에는 포장에 “운전금지(proibido dirigir)” 라는 경고표시가  붙어 나올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교통의학협회와 이비인후과협회는 의약품관리국(Anvisa)에 이 같은 제안을 공문으로 송부했다.

교통사고의 30%가 졸음운전이 원인이라고 제1차 국제수면의학회 사무국장 모아시르 따바스니크 의사는 말하고 있다.

수면을 일으키는 약은 진통제.항우울증약.항히스타민제(알러지).항발작제.파킨스병치료약.정신과치료약종류와 당뇨약 인슐린까지 다양하다. 이들 약은 졸음을 일으킬뿐 아니라 불안.초조.집중력 감퇴 같은 일련의 운전이나 정밀기계 제어능력을 방해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설명서를 읽는 습관이 없어 포장에 경고문을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게 관계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따바스니크 사무국장은 약은 개인마다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게 사실이지만 경고문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운전능력을 약화시키는 약을 장기복용하는 사람에게는 운전면허를 갱신해 주지 않고 있다고 사무국장은 말했다.

수면부족은 장기적으로 비만,당뇨.심장병.염증을 일으키는데 잠을 자는 동안 질병을 예방해주는여러 종류의 효소가 분비하는데 예를 들면 살이찌지 않게 하는 렙티나는 수면중에 나온다. (디아리오 데 상파울로)
                    
사진: 운전금지 경고표시는 약포장에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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