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액체질소로 치료하면 효과

by 인선호 posted Oct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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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치질은 두발로 걷는 인간에게만 있고 네발 짐승에게는 없는 병이다. 인간이 직립보행하고 화식하기 시작하면서 치질이 생겼다고 하며 치질은 두 명에 한 명꼴로 많고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남자 1명에 여자 4명 비율로 나타난다. 그리고 치질은 대개 누구에게나 피가 나고 아프고 가려운 공통된 증상을 나타낸다. 치질은 항문과 대장의 경계부의 상부에 생기는 것은 내치핵(내치질), 바깥쪽에 생긴 것을 외치핵(외치질)이라고 한다.  

치질에 냉동치료법(crioterapia)이 고통도 없고 회복이 빠르다. 냉동치료법이란 아주 낮은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를 환부에 발라 치질이 있는 부위의 세포를 괴사시켜 딱지가 생기도록 하는 방법으로 치료받을 때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으며 하루만 집에서 쉬고 다음날부터는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치질은 증세에 따라 1도, 2도, 3도로 나누는데 요즘 냉동치료법은 3도의 일부 경우에까지 효과가 있다. 지금 까지 냉동요법은 치질 1도와 2도에 한해서만 적용돼 왔으나 최근에는 3도 치질의 일부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혀지고 있다.

냉동치료법은 진료실에서도 시술할 수 있지만 치질 부위가 예상보다 큰 경우 수술해야 할 필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을 택해야 한다.

“치질이 항문 밖으로 나왔다가 스스로 들어가는 정도면 냉동치료가 가능하다”고 멘시오 에우제니오 아꼬호니 비오쁠라스티까 끄리니까 병원의사는 말했다.

1도, 2도의 치질은 냉동요법으로 50-90%까지 치료된다. 항문에 균열이 생긴 환자는 효과가 덜하다.  
          
의사들은 지나치게 맵고 짠 음식, 술을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라고 권하지만 치질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은 뚜렷하게 나와있지 않다. 약한 항문은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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