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제 유방암 위험 21% 감소

by 운영자 posted Oct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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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소염제(antiinflamatórios)를 자주 복용하는 사람은 유방암 발명 위험율이 21%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수요일(10/8) 국립암연구학술지에 게재됐다. 스페인과 캐나다 과학자들은 270만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이 결론에 도달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은 13%, 아드빌은 21%의 유방암 발생 위험을 줄였다.

이번 연구 책임자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 에트미난 교수는 “연구 결과는 고무적이며 염증이 유방암에 있어서 어떤 중요성을 갖는가에 대해 좀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약을 많이 사용 할수록 질병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았는데 이번 연구는 반대의 결과를 보여주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에트미난 교수는 말했다.

그리고 이번 연구는 관찰에 의한 것이었으며 임상실험을 통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소염제 사용이 유방암 예방에 좋았다는 결과는 하나의 가정으로 보아야 한다면서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약을 자주 복용하라고 여성들에게 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실험 결과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여성들에게 소염제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그는 재차 강조하면서 임상실험 결과는 2009년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에트미난 교수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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