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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연일 증권가는 격랑 속에 휘말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고 달러(06/10 R$ 2.20) 환율은 치솟고 있다. 자동차 월부 호시절이 끝났다. 이제부터는 자동차 신형을 구입하자면 차값의 20%를 불입해야 하며 이자도 전보다 비싸고 월부기간은 줄었다.

99개월 장기 할부, 불입금 없이 월부만 지불하는 자동차 구입방식이 어느덧 사라져 옛날얘기가 됐다. 국제금융위기 여파로 브라질 은행과 융자회사들은 월부지불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 두려워 확실히 월부금을 지불할 수 있는 보증방법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회사에서 빌려준 돈을 어떻게 확실히 회수할 수 있는가 고심하는 예는 지난 5년간 없었다. 전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자동차 월부 이자율은 1.4%에서 1.7%로 올랐으며 월부는 최장 72개월에서 60개월로 줄었다.

금융회사 소형 대중차 R$ 26.190짜리를 사려면 R$ 5.238 (20%)는 먼저 불입하고 할부 R$ 559.77씩 60번을 지불해 한다. 이때 이자율은 1.7% 5년 후 지불총액은 R$38.824.20 이 된다.

전 같았으면 같은 가격의 자동차를 월부 R$ 648.08씩 불입금 없이 월이자 1.4%를 적용, 60회 지불하면 된다. 이때 지불총액은 전과 똑같이 총액 R$38.824.20이 된다.

앞으로 월부조건은 점점 더 까다로워질 것이라고 아방트 자동차 대리점 영업부장 아우구스또 끌리믹은 예견했다. 현재조건에서는 사겠다는 사람이 결정을 내리는데 시간이 무척 걸린다고 그는 말했다.  
          
사진: 신형 자동차 월부구입 조건이 까다로워졌다. 차값의 20%는 준비해야 나머지 금액을 융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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