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질] 9월27일부터 지하철역에서 자전거를 빌려준다. 현재는 세중앙역, 까홍, 길례르미나-에스뻬란사, 꼬린티안-이타케라(3호선 홍색)에서만 임대해 주는데 1시간 동안은 무료이며 그 이상부터는 매시간 2헤알씩을 받는다. 자전거를 빌리려면 신용카드를 맡겨놓아야 하며 한 역에서 빌린 자전거는 다른 역(자전거 빌려주는 역)에다 반환하면 된다.

또 지하철역에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며 이 자전거 보관소에서 또 자전거를 빌려준다. 또 지하철역에 자전거를 쇠줄로 묶고 자물쇠를 채울 수 있는 시설을 갖춰진다.

그리고 시내 중심에서 동부 하디알 레스떼 방향으로 지하철 노선과 나란히 가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꼬린티안-이타케라역에서 길레르미나-에스뻬란사역까지 6킬로 완공됐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완공되면 꼬린띠안-이타께라에서 따뚜아뻬역까지 총 12.2킬로가 된다.              

사진: 지하철에서 자전거를 빌려주며 1시간은 무료이고 그 이상부터 시간당 2헤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