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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영국정부는 내년부터 브라질인들에게 입국비자를 요구하려던 방침을 백지화했다. 그리고 브라질을 불법이민 송출을 통제하지 않는 나라로 의심되는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영국정부는 브라질 국제공항에 자국 경찰관을 파견하고 영국주재 브라질 대사관이 이민 통제에 협력하고 브라질 여행사들이 불법이민 예상자에게 항공표를 팔지 말 것 등 일련의 요구를 하려 했었으나 브라질 외무부에서 양국대표가 장시간 회동을 가진 뒤 긍정적 상호협력하기로 합의에 도달했으며 영국은 비자요구 방침을 철회했다.

양국 합의에 따르면 양국 영사업무 관리의 일일 접촉 이외에 일종의 상설영사협의체를 구성하고 또 6개월 간격으로 양국 국민의 이동 동향과 불법이민 사례를 점검하는 회합을 갖기로 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7월 일방적으로 브라질은 볼리비아, 보트수아나, 트리니다드, 토바고, 레소토등 이민법을 준수하지 않는 국가군에 포함시켜 해당국민에 대해 보다 강력한 입국관리를 하던가 아니면 비자를 요구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통보했었다.

“불법이민은 경제적인 이유가 좌우하는 것이며 비자를 요구한다면 밀입국 알선업 시장이 형성되는 것을 도와주게 될 뿐”이라는 점을 우리는 지적했다고 호메우 뚜마 주니어 국가정의기구 사무총장은 말했다.  
          
유럽국가연합은 외국인 입국 정책을 강화하고 유럽경제에 도움이 되는 외국인만 제한적으로 받아들이는 불루카드(Blue Card)제도를 계획하고 있다. 유럽국가연합에는 매해 60만명의 외국인이 밀입국하며 불법체류자는 1천2백만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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