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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교육원장 오석진)과 우봉연서회(대표 조건형)은 가족간의 견고한 결합과 사랑스런 자녀들이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가족이 지켜야 할 도덕적인 덕목을 간결하게 표현한 가훈 갖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금년에 6회를 맞이한 가훈 갖기 운동에는 30여점의 응모가 있었고, 지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한국학교에서 작품 전시회가 있었으며,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9월 26일(목) 오후 18시 30분에 한국교육원에서 거행되었다.

 

금번 응모전에는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홍현순), 좋은아침뉴스(대표 고대웅),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회장 권재구)의 후원 하에 거행되었다.

 

시상식에는 대상 김해영, 화목상 니콜라스 두리안, 행복상 홍지나, 다정상 김혜경, 좋은아침뉴스상 정경숙님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오소영, 김근형, 정휘숙, 이종관, 홍열매, 우희선, 이사무엘, 김이선, 이소은, 윤준지, 김민준, 김정희, 김종복, 서호정, 이윤진, 이명옥, 오지우, 고현경, 김민제, 김은지, 김현지, 김하늘, 임예진씨가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에게는 우봉 선생님이 직접 그린 난 그림과 글씨가 새겨진 머그컵이 주어졌고, 대상에는 삼성프린터, 화목상에 삼성모니터, 행복상, 다정상, 좋은아침상에는 오뚜기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우봉 조건형선생은 “금번 대회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도덕적인 생활 목표를 설정하여 생활하는 것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핵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금번 응모 작품들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훌륭한 가풍을 갖고 노력하겠다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라고 말한다. 금번 응모작들은 우봉 조건형, 한샘 최선호, 초헌 안유진선생의 글씨로 표구되어 응모자들에게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대상 수상자 김해영씨는 “이번 대회에 응모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온 가족이 생활해 보겠다는 의지로 출품하였는데, 뜻하지 않은 대상을 수여 받아 기쁘다. 앞으로 더욱 모범적인 생활로 사회에 봉사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화목상 수상자인 니콜라스 두리안은 “부모님과 온 가족이 가정의 목표를 갖고 생활해 보자는 제안에 서로의 의견을 종합해 가훈을 정하여 생활하기로 응모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가훈을 염두에 두고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육원 오석진 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의 후원과 몸이 불편하신 가운데에도 손수 가훈을 써 주시고, 행사를 진행해 주신 우봉선생님께 감사 드리며, 이런 기회를 통해 가정이 중심이 되어 도덕적 생활 목표를 정하고 지켜나가는 기회를 제공함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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