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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질] USP 히베롱뿌레또 캠퍼스 연구진이 피부암을 치료하는 크림을 개발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물질은 머리칼의 7천만분의 1 크기로 첨단 기술의 제조기술을 요구한다. 크림에 이 물질을 섞어 피부암이 있는 환부에 바르고 광선을 비춰준다.

약 15분간 광선을 조사해 주면 그 다음에는 크림 안의 물질들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자유기(radicais livres)를 생산하는데 자유기는 짝지어지지 않은 전자를 갖고 있는 불안정한 성질을 갖고 있어 정상세포를 파괴해 세포를 노화시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크림을 발랐을 때 광선을 받아 발생하는 자유기는 몸전체가 아닌 국소에만 작용한다.

몸전체에 작용해 정상세포를 공격하면 몸자체가 늙어지겠지만 자유기가 크림을 바른 부분에만 작용할때는 병든 세포 즉 암이 되는 세포를 파괴한다. 히베롱 뿌레또 USP 화학과에서 발명한 크림제 피부암 치료제는 350명의 환자에게 실험한 결과 95%가 치료되는 아주 훌륭한 성과를 얻었는데 재래의 화학, 방사선 요법은 부작용이 심각한데 비해 이번에 발견한 새치료법은 같은 치료효과를 얻으면서도 전혀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피부암 크림약은 같은 피부암 가운데 그렇게 흔하지는 않지만 공격성이 강한 흑색종 피부암에는 듣지 않는다.      

히베롱 뿌레또 USP에서 개발한 약은 유방암, 전립선암, 방광암에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이 방면으로 향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수석연구원 끌라우디오 떼데스코는 말했다.
무엇보다도 새로 개발된 크림형태의 피부암 치료제는 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비교할 때 부작용과 후유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기할만한 장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진: 해변가에서 너무 오래 햇볕을 쪼이면 피부암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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